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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대추나무
어제밤 밤마실 다녀온 뒤부터 오기시작하던 비가 지금까지 꽤 많이 내렸다. 가을비는 적당히 내려야 하는데, 가을걷이를 앞둔 농촌에 걱정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업장 뒤란 남새밭의 풍경도 그새 많이 변했다.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는 대추나무에게서 다가올 시절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엿본다. [2014. 1.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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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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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투혼, 그리고 불장난
고추의 투혼, 그리고 불장난. 모종 몇포기 구해 심었던 고추나무가 올 여름 내내 꽃도 피우지 않고, 고추도 영글지 않길레, 한 번씩 둘러볼 때마다 실망감에 '너희들은 인간되기 글렀다'라며 나무라곤 했다. 근데 10월 들어서면서 그제서야 꽃도 피우고, 튼실한 고추도 몇 개씩 내놓더니, 원 세상에! 그렇게 쌀쌀했던 요즘의 아침저녁 기온을 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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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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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집, 혼돈에 빠지다
장미의 집, 혼돈에 빠지다. 얼마 전, 나의 작은 화단 ‘장미의 집’에 터를 잡은 쇠무릎과 달개비를 보고 '성역으로의 도피인가?, 더불어 삶인가, 치열한 생존경쟁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한 적이 있다. 물론 나는 이때,풀 두 녀석이 '나의 풀뽑기 작업'을 피해 장미의 집으로 피신한 것으로 단정지었다. 무심히 보름 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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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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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화단에서
어제 지리산두류실작은 화단, 장미의 집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날카로운 장미 가시덤불 속에 터잡은 쇠무릎의 모습이 의연합니다.'닭의장풀'이라는 이름으로 야생화대접을 받는 남보라꽃 달개비도 무자비한 저의 손길을 피해 이곳에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성역으로의 도피','더불어 삶','치열한 생존경쟁',등등, 여러가지 상념이 떠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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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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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요천뚝방길에서
#행복한하루 엊그제부터 나의 ‘밤마실’은 바람에 씻겨 깨끗해진 하늘을 바라보는 “달바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어제가 백중(음력 7월 보름)이니 말하자면 3일 연속 ‘달바라기’ 시리즈로 밤 산책을 나선 것이다. 요천 뚝방길에서 강물을 비치는 달을 마주하며 걷는 일은 가끔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흥얼거리게 하거나, 어떤 때는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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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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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여, 부디 더디게 오시라!
어저께부터 파란 하늘이 언듯언듯 보이더니 그토록 습하던 밤의 대기도 불어오는 바람에 까실하게 말랐다. 오늘 아침은 그야말로 지내기가 가장 좋은 가을날씨처럼 느낌이 좋다. 그러나 가을이 좋더라도 이렇게 오면 안된다. 당분간 더 지독한 무더위라도 나는 견딜테니 가을이여 부디 더디게 오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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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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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리 석불입상-밤마실 이야기
#행복한 하루 어제 밤, 나의 '고양이 걸음 마을 밤마실'은 부득이 실시되지 못하였다. 마을을 나와 섬진강 상류인 '요천' 뚝방길을 따라 왕복 약 1시간 30여분 정도 걷는 이 밤의 산책을, 짖어대는 개(犬)들의 소란을 피하기 위해 살금살금 걷는다 하여, 언젠가부터 나는 '나의 고양이 걸음 밤마실'이라고 이름지었다. 가벼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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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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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어디서 왔을까?
#행복한하루 개망초에게 점령당한 텃밭에 올해 처음으로 찾아온 녀석을 만났습니다. 밀림처럼 빽빽한 개망초 속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장 밖으로 나와 까치발로 녀석들과 눈맞추었습니다. 여때껏 이름을 불러주지 못해 답답해 하고 있었는데, 바로 '범부채'라는 녀석이랍니다.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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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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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를 보며
오늘 아침, 오랜만에 화단의 석류와 눈을 맞추었습니다.지난 밤 천둥과 번개를 온몸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일까요...의젓하고 튼실한 모습이 참으로 장해보입니다. 2014. 6. 24 두류 조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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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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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산수유
봄비, 산수유 지난 2월 말, 곧 터질 듯한 산수유 꽃망울을 만나고는 개화 모습을 만나지 못했다. 녀석과의 만남에 마음을 두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보름이 훌쩍 지나면서 눈길도 못주고 지나쳤던 것이다.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린 오늘, 드디어 녀석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빗방울을 핑계로 꽃술을 모은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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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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